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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기자! 우한폐렴! 자연지애 고객님을 위한 안내문(2/28)
작성자 자연지애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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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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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2815

 

안녕하세요, 자연지애 회원님

2020년 새해도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하지만 새해 벽두부터 우한폐렴,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분들이 걱정이 많으십니다

저희 고객센터에도 하루에 수백콜의 상담 문의 전화가 들어오고 있을 정도입니다.

 

우선 이 사태에 대해 막연한 공포와 걱정보다는 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현명하고 차분하게 대처해 이 위기를 넘기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1.     개인위생 강화 : 외부 바이러스가 묻지않도록 위생 철저 강화

2.     면역력 강화 : 외부 바이러스가 들어오더라도 이길 수 있는 면역력 강화



아래 글은 우한폐렴에 대한 현재 확인된 사실을 정리. 공지해드리니, 사실에 기반해 차분하게 대처해 큰 걱정없이 이 위기를 넘기시기를 바랍니다.

 

- 자연지애 전 직원 일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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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환 폐렴의 시작은 아시다시피 중국이었습니다.

중국은 2/28일 현재 확진자가 78,824명, 사망자는 2,788명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수치들은 우리나라를 비롯,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 우한 폐렴이란? ◀

 

2019년 12월 중국의 우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집단 폐렴이 발생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2020년 1월 10일 중국 내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하였지만,

발생 초기 중국 당국이 전염 사실을 은폐하면서

초기 대응에 실패했습니다.

 

우한시 지방정부는 1월 23일 한시적 봉쇄 결정을 내렸지만

이미 많은 수의 우한 시민들이 중국 내 다른 도시는 물론

타국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봉쇄령 이전, 중국의 춘절 연휴 기간으로 인해

우한 거주자 500만명이 도시를 빠져나갔으며,

그 중 6430명이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고 합니다.)

 

 

▶ 우한 폐렴의 원인 ◀

 

우한 폐렴의 원인은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사스, 메르스와 같은 바이러스가 아닌,

변이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밝혀졌으며,

우한 폐렴의 최초 발생지로 지목되는 곳은

우한의 화난 해산물도매시장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화난 해산물도매시장은 이름만 해산물 도매시장이지

각종 야생동물을 파는 곳입니다.

특히 야생 뱀의 대량판매가 이루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진에 의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자를 분석하여

야생 뱀, 박쥐의 유전자와 비교해 본 결과,

매우 유사한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인들은 야생동물을 날것으로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최근 sns에서는 우환 폐렴 사태가 확산되면서 야생 쥐의 뱃속에서 나온 살아있는 새끼쥐를

그대로 먹는 영상까지 유포되며 큰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중국 당국은 화난 해산물시장에서 팔린 박쥐나 뱀 속에 있는

바이러스에 인해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 우한 폐렴의 증상 ◀

 

우한 폐렴, 즉 코로나바이러스는 대표적으로 두 가지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첫번째로 소화기 증상입니다. 구토, 식욕부진, 설사, 복통이 대표적입니다.

두번째로 호흡기 증상입니다. 발열, 기침, 오한, 피로 등 감기와 같은 증상입니다.

 

또한 온 몸에 심한 근육통이 함께 찾아오며,

심할 경우 중증폐렴, 호흡곤란, 신부전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설마 나는 아니겠지?"라는 생각 때문에 우한 폐렴이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

감기와 비슷한 조금의 증상이 보인다면

바로 1339나 지역 보건소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우한 폐렴의 잠복기 ◀

 

우한 폐렴이 무서운 이유 중 하나는 사스는 달리

잠복기에도 전염이 되며 빠르게 변이된다는 점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코로나바이러스의 잠복기는 3~7일 입니다.

그러나 이번 우한 폐렴의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14일 정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따라서 최소한 2주 정도의 정밀 관찰을 요한다고 합니다.

 

 

▶ 우한 폐렴의 치사율 ◀

 

세계보건건기구(WHO)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치사율을

사스 10%, 메르스 35%보다 낮은 4%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한 폐렴의 치료가 늦어질수록 치사율이 증가할 수 있으며,

현재도 중국에서 감염자와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또한 현재 밝혀진 치료법, 백신 등이 없어 많은 사람들의

공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국내 병원들은 혹시 모를 우한 폐렴 발생에 대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

 

 

▶ 우한 폐렴 예방법 ◀

 

위에서 말씀드렸듯 우한 폐렴은

현재 마땅한 치료법이나 백신이 없어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입니다.

 

일각에선 손 소독제도 크게 소용이 없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주, 꼼꼼히 손을 씻는 것이 좋으며

많은 사람의 손이 가는 버스, 지하철의 손잡이 등은

되도록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그 외 우한 폐렴 예방법은,

- 기침할 때는 팔로 입을 막고 기침하기

- 병원방문 및 병문안 자제

- 가금류, 야생동물과의 접촉 피하기

- 음식 완전히 익혀서 먹기

등이 있습니다.

 

우한폐렴은 아직까지 특별한 해결책이 없기에

스스로 위생관리와 면역력 관리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면역력 관리를 위해 충분한 수면과 운동, 스트레스 관리,

비타민A, B, C, D, 아연, 건강한 식품 섭취 등으로

개인 면역력을 높여주어야 합니다.

 

 

▶ 우한 폐렴 국내 진행상황 ◀

(국내 확진자 이동경로)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2,33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28일 현재, 코로나19 국내 총 확진자는 총 2022명입니다.
1000명을 돌파한지 단 3일만에 2000명을 넘어섰습니다.
또한 대구에서는 밤사이에 182명의 확진자가 더 추가되었는데요.
따라서 대구의 총 확진자수는 1,314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는 총 확진자수의 64.9%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오늘 추가된 확진자들의 지역은
경북 49명, 서울 6명, 부산 2명, 인천 1명, 대전 4명,
경기 4명, 충북 1명, 충남 4명, 경남 3명입니다.




27일 현재, 코로나19 국내 총 확진자는 1,595명입니다.
지난 26일 오후 4시 집계보다 334명 추가 발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334명 중 대구,경북 환자는 311명이며,
그 외 지역으로는 서울 6명, 경기 4명, 충남 4명,
경북 4명, 대전 3명, 울산 2명, 충북 2명, 경남 2명입니다.

이 중 대구 누적 확진자는 1,017명으로 천명이 넘어섰습니다.

또한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날 오전 9시 기준으로 597명이며,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114명입니다.





25일, 코로나19 국내 총 확진자는 977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기준으로 84명의 확진자자 추가되었으며

하루동안 총 144명 증가했다고 합니다.




24일 현재, 코로나19 국내 총 확진자가 844명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상황에서 확진자 1,000명 돌파는
시간문제라고 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밤사이 추가된 신규환자 161명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는 총 129명이며
나머지 3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입니다.
이로서 국내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는
총 458명으로 국내 전체 확진자의 60%입니다.

또한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중 연락이 두절된
242명의 추척을 위해 618명의 경찰 및 형사들이 투입되었으며
현재 221명의 소재를 파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5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새로 발생한 52명의 확진자들 중
41명은 대구,경북(TK)지역이며, 서울 3명, 경남 2명,
충남 1명, 충북 1명, 경기 1명, 전북 1명, 제주 1명, 광주 1명입니다.

또한 새로 발생한 52명의 확진자들 중
신천지와 관련된 확진자는 총 39명입니다.
대구 33명, 경북 2명, 경남 2명, 충북 1명, 광주 1명등
신천지와 관련된 확진자가 전국에서 나타나고 있어
각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로서 현재까지 밝혀진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총 82명입니다.
신천지 관련 확진자 수가 국내 총 확진자수의 절반이 넘어서며
보건당국은 교회 신도 전체에 대해 감시가 들어간 상황입니다.


2/20일 오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1명 추가되어 총 8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20일 추가된 31명 중 30명은 대구,경북(TK)지역이며
나머지 1명은 서울 종로구에서 나왔습니다.

대구, 경북 확진자 30명 중 23명은
신천지교회에 다니는 31번째 확진자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이로서 31번째 확진자와 같은 신천지교회를 다닌 확진자는
전날 14명을 포함해 3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또한 20일 발생한 서울 종로구 확진자 1명은
부암동에 거주하는 74세 한국인 남성입니다.
이 확진자가 방문했던 종로구의 한 이비인후과에
정부서울청사 한빛어린이집 학생이 내원한 것으로 확인되어
한빛어린이집은 1주일간 휴원을 한다고 합니다.




2/19일 발생한 15명의 확진자 중 10명은

31번째 확진자와 같은 교회에 다닌것으로 밝혀졌습니다.

34번째, 35번째, 36번째, 37번째, 39번째,
41번째, 42번째, 43번째, 44번째, 45번째 확진자입니다.
각 확진자의 동선은 정부에서 발표되면 공유드리겠습니다.




38번째 확진자
대구 남구에 거주하는 56세 한국인 여성입니다.
아직까지 파악된 연관성이 없어 역학조사중이며
경북대병원에 입원 중 발병했다고 합니다.




40번째 확진자
서울시 성동구에 거주하는 77세 한국인 남성입니다.
40번째 확진자 역시 해외여행력이나 기존 확진자 접촉이 없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경로 및 동선을 파악중입니다.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격리치료 중입니다.



46번째 확진자
27세 한국인 남성으로 달서구 W병원의 직원입니다.
병원에 근무하던 중 의심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현재 대구의료원에서 격리치료 중입니다.




33번째 확진자
대구 중구에 거주하는 40세 한국인 여성입니다.
33번째 확진자는 31번째 확진자가 입원했던 병원의 직원입니다.
현재 대구의료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32번째 확진자
수원시 자안구 천천동에 거주하는 11살 여자아이입니다.
또한 15번째 확진자의 조카이자 20번째 확진자의 딸입니다.

32번째 초등생 확진자가 다니는 학교는 방학기간이였으며
자가격리중으로 이동 동선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만일을 대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31번째 확진자
대구 서구에 거주하는 61세 한국인 여성입니다.
31번째 확진자는 29번째, 30번째 확진자와 마찬가지로
최근 해외여행력이 없는 61세 여성입니다.

그러나 대구교회, 대구 동구 퀸벨호텔, 서울 강남까지
전역에 걸쳐 활동한 것으로 나타나 접촉자가 수백명이며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31번째 확자 이동경로 및 동선]
(2/6일) 오후10:30분경 교통사고
(2/7~) 새로난한방병원 4인실 입원
(2/9일) 남구 대구교회에서 예배
(2/15일) 동구 퀸벨호텔에서 식사
(2/16일) 남구 대구교회에서 예배
(2/17일) 오후 3시 30분경, 수성구 보건소 방문
(2/17일) 확정판정 후 대구의료원 격리치료




30번째 확진자
68세 한국인 여성으로. 29번째 확진자의 부인입니다.
30번째 확진자는 자가격리 기간 중 검사결과 양성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30번째 확진자의 동선은 파악중입니다.



29번째 확진자
서울 종로구에 거주하는 82세 한국인 남성입니다.
29번째 확진자는 국내 확진자 중 최고령 환자입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이 환자는
해외여행 이력이 없으며, 또 다른 코로나19 환자와도
접촉하지 않은것으로 밝혀져 감염경로 오리무중인 상황입니다,
조금 전 밝혀진 29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 및 동선 공유드립니다.
현재까지 접촉자는 114명이라고 확인되었습니다.

[29번째 확자 이동경로 및 동선]
(2/4일) 이동경로 확인중
(2/5일) 오후 2:50분경, 서울시 종로구 '신중호내과의원' 방문 / 3:10분경, 종로구 '보람약국' 방문
 / 3:20분경, 종로구 '강북서울외과의원' 방문
(2/6일) 이동경로 확인중
(2/7일) 오후 2:20분경, 종로구 '신중호내과의원' 방문
(2/8일) 오전 11:30분경, 종로구 '강북서울외과의원' 방문 / 오전 11:40분경, 종로구 '봄약국' 방문
(2/9일) 이동경로 확인중
(2/10일) 오전 9:50분경, 서울시 종로구 '강북서울외과의원' 방문
10:15분경, 종로구 '보람약국' 방문
(2/11일) 오전 11:00경, 서울시 종로구 '강북서울외과의원' 방문
(2/12일) 오전 10:50분경, 종로구 '강북서울외과의원' 방문 / 오전 11:5분경, 종로구 '봄약국' 방문
(2/13~14일) 이동경로 확인중
(2/15일) 오전 11시경, 종로구 '강북서울외과의원' 방문 / 11:45분경,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방문
 / 오후 4시경, 음압격리실로 이동
(2/16일) 서울대학교 병원으로 이송




28번째 확진자
경기도 고양에 거주하는 30세 중국인 여성입니다.
28번째 확진자는 3번째 확진자의 지인입니다.
그동안 고양시에 있는 3번째 확진자의 어머니의 집에서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8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및 접촉자는
현재 역학조사관이 CCTV확인 결과,
철저하게 자가격리되어 아직까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25번째. 26번째, 27번째 확진자는 모두 한 가족입니다.
세 사람 모두 시흥시 매화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25번째 확진자는 73세 한국인 여성
26번째 확진자는 51세 한국인 남성,
27번째 확진자는 37세 중국인 여성입니다.

이들 중 26번째, 27번째 확진자는 지난해 11월~지난달 31일까지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다고 알려졌습니다.
25번째 확진자는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며,
26번째, 27번째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25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2/5일) 도보로 경기도 시흥시 '매화할인마트' 방문(15:42-15:59), 도보로 귀가
(2/6일) 자택에 머무름
(2/7일) 9시경 자차로 '신천연합병원 선별진료소'방문 / '엘마트 시흥점'방문(10:44-11:13)
(2/8일) 14시경, 자차로 '신천연합병원 선별진료소' 방문, 자차로 귀가
(2/9일) 확진판정 후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이송

[26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2/7일) 25번째 확진자와 자차로 '신천연합병원 선별진료소' 방문
'엘마트 시흥점'방문(10:44-11:13)
(2/8일) 14시경, 25번째 확진자와 '신천연합병원 선별진료소' 방문 자차로 귀가
(2/9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27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1/31일) 마카오에서 인천공항으로 귀국(20:40, 에어마카오 NX826), 21시 택시로 귀가
(2/1~2일) 자택에 머무름
(2/3일) 19:30경, 자차로 시흥시 '태양 38년전통 그옛날손짜장'방문
(2/4일) 종일 자택에 머무름
(2/5일) 자차로 '신천연합병원 선별진료소' 방문(15:30~17:25)
(2/6~8일) 자택에 머무름
(2/9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24번째 확진자는
우한에서 귀국한 28세 한국인 남성입니다.
우한 교민 중에서는 13번째 확진자에 이어 두번째 확진자입니다.
지난 6일 오후 1시경 인후통 증상을 호소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한 상태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추가 확진된 교민은 시설 입소 후,
1인실에서 격리 생활을 했기에 전염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3번째 확진자
58세 중국인 여성으로 지난달 23일,
관광차 한국에 입국했다고 합니다.
지난달 23일부터 2주간 한국 관광을 했기에
인파가 몰리는 주요 관광지를 다녔을 것으로 보여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또한 서울 소공동 롯대백화점 본점을 방문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일 낮 12시 15분~오후 1시 19분까지 쇼핑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롯대백화점은 7일부터 3일간 임시 휴점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같은날, 마포구의 이마트 공덕점도 방문했다고 합니다.
오후 2시 18분~오후 4시 9분까지 머물렀습니다.
이마트 공덕점 역시 7일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23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2/2일) 12시경,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퇴실 / 롯대백화점 본점 방문(12:15-13:19) /
지인 차로 서대문구 숙소 이동 / 14:20경, 이마트 마포공덕점 방문(14:18-16:09)
(2/3~5일) 숙소에 머무름
(2/6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



22번째 확진자
46세 한국 남성으로 16번째 확진자의 오빠입니다.
16번째 확진자로 인해 18번째(딸), 22번째(오빠)확진자가 생긴 것입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16번 확진자와 설 연휴에 접촉했다고 합니다.

22번째 확진자가 근무한 광주우편집중국은
임시 폐쇄에 들어갔으며, 모든 직원을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22번째 확진자 동선은 지난 1일과 2일.
나주혁신도시 내 빛가람동의 한 마트를 들렸으며
1일 나주시내 식당에서 식사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22번째 확진자의 어머니는 마을에서 작은 잔치를 벌여
주민들과 함께 음식을 나눠 먹은 것으로 전해져
접촉자 파악에 주력을 쏟고 있습니다.
현재 조선대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입니다.


[22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2/4~5일) 15:30분경 자가격리 시작

(2/6일) 확진판정 후 조선대학교병원 이송




21번째 확진자
59세 한국 여성으로 6번째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자가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입니다.

6번 확진자는 3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따라서 21번째 확진자는 3번-6번을 거친 3차 감염자입니다.

[21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1/29일) 18:20경, 종로구 명륜교회 방문

(1/30~2/2일) 집에 머무름

(2/3일) 성북구 보건소 방문 후 귀가

(2/4일) 집에 머무름

(2/5일) 확진판정 후 서울대학교병원 이송




20번째 확진자
수원시 장안구에 거주하는
41세 여성으로 15번째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20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31일부터
출근하지 않고 자가격리 중이였다고 합니다.

[20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2/3~4일) 집에 머무름
(2/5일) 자차로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이동
확진판정 후 국군수도병원 이동




19번째 확진자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에 거주하는 36세 남성입니다.
지난달 18~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이 컨퍼런스는 17번째 확진자도 참석한 컨퍼런스입니다.
17번째 확진자와 마찬가지로 지난 3일 말레이시아인의 확진 소식을 듣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서울 중량구 서울의료원에서 격리치료 중입니다.

또한 19번째 확진자가 거주하는 헬리오시티는
9,510세대가 사는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인근 지역엔 비상이 걸렸으며
인근 초등학교 4곳 역시 자체 휴교에 돌입했습니다.

추가로 코로나 19번째 확진자는 지난 1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19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1/30일) 집에 머무름

(1/31일) 분당구 소재 회사 출근 / 12시경 분당구 부모님집 방문 / 13시 회사복귀 /

19시 송파구 헬리오시티 파리바게트 방문 / 19:15분 교촌치킨 가락2호점 방문

(2/1일) 9:40분경, 헬리오시티 파리바게트 방문 / 12시 강남구 르메디앙서울 방문 /

16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방문 / 19:30분, 송파구 원가네칼국수 방문

(2/2일) 집에 머무름

(2/3일) 분당구 소재 회사 출근 / 도보로 분당구 통영별미 방문 / 자차로 복귀

(2/4일) 집에 머무름

(2/5일) 서울의료원으로 이송




18번째 확진자
광주시 광산구에 거주하는 21세 한국인 여성입니다.
18번째 확진자는 16번 환자의 딸입니다.
격리되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전남대병원에서 격리치료중입니다.




17번째 확진자
경기도 구리시에 사는 38세 한국인 남성입니다.
경기권에선 6번째, 구리에선 처음으로 발생한 확진자입니다.
컨퍼런스 참석 차 지난달 18~24일 싱가포르를 방문했으며
이후, 행사 참석자 중 확진자(말레이시아)가 있다는 것을 알고
4일(어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17번째 확진자는 싱가포르에서 입국 후
몸상태가 좋지 않아 구리시에 있는 병원 2곳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현재 확진자가 방문한 병원 2곳은 폐쇄조치 후 접촉자를 파악중입니다.
17번째 확진자는 현재 고양 명지병원에서 격리치료중이며,
추가동선이 파악되는대로 공유드리겠습니다.


16번째 확진자는
광주시 광산구에 거주하는 42살 한국인 여성입니다.
태국 여행 후 무안 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그 후 설날인 1/25일 저녁부터 오한과 발열 증상이 나타났고
이틀 뒤인 27일 광주 21세기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중국에 다녀온 적이 없고, 과거 폐 기저 질환을 가지고 있어
같은날 전남대병원에 방문해 검사를 받았지만
이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로 분류되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28일부터 다시 21세기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았으며
증세가 악화되어 2/3일 전남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습니다.

가족은 남편과 자녀 3명으로 자가격리중이며,
현재까지 증상은 없다고 밝혀졌습니다.

한편, 16번째 확진자가 다녀갔던 21세기병원측은
예정된 수술을 모두 취소하고 외래진료를 중단했습니다.
또한 확진자 방문 당시 입원환자 83명은 병원에서 격리중이며,
병원 내 CCTV를 통해 접촉자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의료진 및 병원직원 69명에 대한 대책도 마련중입니다.

또한 지난 설 연휴, 광주우편집중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합니다.
이에 광주우편집중국은 임시폐쇄한 상황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광주우편집중국 청사 및 시설.장비에 대해
방역조치를 실시했으며 직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건강 이상여부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고 합니다.
15번째 확진자
43세 한국인 남성입니다.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다가구주택에 거주중이라고 합니다.
15번째 확진자는 우한 소재 '더 플레이스' 의류상가에서 매장을 운영했습니다.
기존 3번, 7번 환자가 해당 상가에서 함께 근무했으며
8번 환자는 해당 상가를 수차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15번째 확진자는 4번 확진자와 항공기에서도
접촉한 적이 있어 29부터 자가격리 중이였습니다.
그 당시 증상이 없었으나 1월 중 증상이 생겼다고 합니다.
현재 접촉자는 12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한편, 15번째 확진자의 아내는 수원 AK플라자에 근무하는 직원이라고 합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아내는 출근하지 않는 중이며
AK플라자는 3일 임시휴업을 갖고 2차 추가방역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14번째 확진자
40살 중국인 여성입니다,
이 확진자는 12번째 확진자의 부인입니다.
12번째 확진자와 겹치는 이동경로가 많다고 합니다.
12번째, 14번째 부부의 초등학생 아이는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두 부부가 완치될 때까지
일대일 모니터링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부는 부천 대산동 부천남초등학교 인근 빌라에 거주중이였습니다.

[14번째 확진자 이동동선(경로)]
1. 20일 밤 11시, 부천시 심곡본동 왕중왕식당
2. 27일 밤, 부천종로약국 방문
3. 30일 오후 4시, 이마트 부천점 방문
그 외, 12번째 확진자와 CGV부천역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속내과의원, 서전약국 등 방문
13번째 확진자
28살 한국인 남성입니다.
지난 31일, 중국 우한에서 1차 입국한 교민입니다.
입국 당시, 증상이 없어 임시생활시설에 머물렀지만
교민 전원을 대상으로 한 바이러스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고
현재 국립중앙의원에 격리되어 치료받고 있습니다.
12번째 확진자
49세 중국인 남성입니다.
업무차 일본에 방문했다가 지난달 19일,
일본에서 김포공항으로 입국했다고 합니다.
최근 중국에 다녀온 적은 없어 일본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확진자는 입국 이후 10일동안 서울-경기도-강원도까지 전역을 돌아다녔습니다.
현재까지 접촉자는 138명이 확인되었습니다.

[12번째 확진자 이동동선(경로)]
01. 19일, 김포공항으로 입국
02. 20일, 서울 중구 음식점 → 남대문 쇼핑 → CGV 부천역점(8층 5관 E5~6좌석)
03. 21일, 대중교통 이용해 인천출입국사무소 이동 → 인천 남구 친구집 방문
04. 22일, 부천 약국 방문 → 지하철로 서울역(편의점 이용) → KTX타고 강릉도착
       → 택시로 썬크루즈 리조트 이동 → 강릉 커피숍과 음식점 이용 → 숙소이동
05. 23일, 숙소에서 강릉역이동 → KTX타고 서울역 도착 → 지하철로 부천속내과 방문
06. 24일, 지하철로 수원역 이동 → 택시로 친척집 방문 → 버스로 군포 친척집 방문
07. 25일, 군포 더건강한내과 방문 → 군포 현대약국 방문 → 지하철로 귀가
08. 26일, CGV 부천역점(8층 4관, E13~14좌석)
09. 27일, 서울 중구 소재 음식점 방문 → 지하철로 귀가
10. 28일, 부천속내과 → 서전약국 방문
11. 29일, 자택머무름
12. 30일, 부천보건소 방문 → 택시로 귀가 →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 방문
13. 2/1일, 확진판정 받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
9번째, 10번째, 11번째 확진자
기존 확진자와 가족이거나 접촉자입니다.
5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 1명과
6번째 확진자의 가족 2명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조사중입니다.
8번째 확진자
62세 한국인 여성입니다.
이 확진자는 전날 발생한 7번째 확진자와 우환에서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입국했습니다. (청도항공 QW9901편)
귀국 후 26일부터 기침증상이 있었으며,
현재까지 밝혀진 접촉자는 가족 2명이라고 합니다.
현재 원광대학교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입니다.

7번째 확진자
28세 한국인 남성입니다.
지난 23일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현재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며, 결과가 나오면 추가 발표한다고 합니다.
추가발표가 나오는대로 이동경로 및 접촉자를 말씀드리겠습니다.
6번째 확진자
56세 한국인 남성입니다.
3번째 확진자에게 2차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6번쨰 확진자는 3번쨰 확진자의 지인으로
지난 22일 강남구 소재 음식점에서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또한 6번째 확진자가 설 연휴동안 접촉한 가족 중 한명이
태안에 있는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교사로 알려져
2차, 3차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서울대병원에 격리되어 있습니다.
5번째 확진자
서울 중량구 면목동에 거주하는 32세 한국인 남성입니다.
12월~1월24일까지 사업차 중국 우한에 방문했다고 합니다.
평소 천식 증상이 있어 최초 발현 시점을 알 수 없었습니다.

우한에서 귀국 후 성신여대 cgv에서 영화를 봤다고 합니다.
현재 성신여대 cgv는 임시휴관한 상태입니다.
현재 서울의료원에 격리되어 치료중입니다.

4번째 확진자는

경기도 평택시 송탄에 거주하는 55세 한국인 남성입니다

1/5일 우한시로 관광을 다녀온 뒤, 20일 귀국했습니다.

21일 감기증세로 병원을 방문했지만 중국에 다녀온 사실을 알리지 않았으며

25일 아침 9시경, 고열과 근육통으로 병원에 재방문해

병원의 신고로 능동 감시를 받아왔습니다.

현재 분당 서울대병원에 격리되어 치료중입니다.

이 환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닌 세번째 확진자와는 달리

마스크 착용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거하면

귀국 후 평택에 머문 6일동안 총 172명과 접촉하였으며,

이 중 95명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3번째 확진자는
54세 한국인 남성입니다.

세번째 확진자부터는 공항에서 증상이 없어

검역대를 통과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 20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해 공항에서는 증상이 없어

5~6일 동안 강남 및 수도권을 돌아다니며 일상생활을 해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총 74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명지병원에 격리되어 치료중입니다.

2번째 확진자는
55세 한국인 남성입니다.

1/22일 상하이 항공 FM823편을 탑승했으며

입국 검역 과정에서 발열증상이 확인되어 격리되었습니다.

공항에서 자택까지는 택시로 이동했으며

접촉자는 69명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항공기 내 승객 56명, 공항직원 4명, 택시기사 1명,

아파트 엘리베이터 동승자 1명, 보건소 직원 5명, 가족 2명)

1번째 확진자는
35세 중국 여성입니다.

현재 국가지정 격리병원인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첫번째 확진자는 국내입국 이후 추가 접촉자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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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은 스스로 예방하고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그러니 외출 시 마스크는 필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속적으로 관련 내용 업데이트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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